[특징주]박원순 관련株, 시장후보 단일화에 급등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박원순 변호사와 관련된 종목들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 변호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19분 현재 풀무원홀딩스는 전날보다 4850원(11.70%)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변호사는 풀무원홀딩스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웅진홀딩스도 역시 840원(11.75%)올라 7990원으로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웅진그룹이 설립한 웅진재단에서 임원진으로 활동한바 있다. 이들 종목은 박 변호사와 사업적 관계가 없지만 서울시장 후보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자 테마성 호재를 노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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