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3Q 신규수주 확대..실적개선'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엠피씨는 수주가 확대돼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엠피씨에 따르면 솔루션본부는 최근 우리은행카드 컨택센터의 상담 어플리케이션 구축계약을 신규로 수주했다. 컨택센터 운영사업의 TS본부에서도 최근 C사, R사와 신규계약을 체결해 추가 거래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ASP사업부서 또한 최근 AIA 컨택센터 임대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적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엠피씨는 "최근 한달간 신규로 추가된 매출규모가 약 41억원에 달한다"며 "사업계획대비 초과 달성이 예상되는 TS본부와 더불어 솔루션본부의 신규수주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는 만큼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계약협상중인 프로젝트들이 추석연휴 이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각 사업본부별 추가적인 신규수주를 통해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엠피씨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4억5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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