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HMC투자증권은 5일 대교의 눈높이사업부가 '러닝센터'를 통해 내년에는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원을 제시했다.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올해 매출액 8717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4%, 18.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눈높이 사업부 총매출액은 6628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지만 내년 1분기에는 총매출액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러닝센터 매출비중은 올해 33%, 내년에는 36%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교는 올해 반기말 기준 매도가능금융자산 3380억원 및 현금성 자산 580억원 등의 풍부한 유동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신규 사업 투자에 활용할 예정으로 차기 성장동력 마련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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