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의 날 개최...경규한 리바트대표 등 유공자포상

윤상직 차관(왼쪽)이 경규한 리바트 대표에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2011 제품안전의 날'행사가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김봉균 제품안전협회장을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주요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구업체인 리바트의 경규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일신전기산업 김종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가 대통령 표창, 에이치제이산전, 씨제이오쇼핑 이종진 부사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총 44명(기관,개인포함)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윤상직 차관은 "그 동안 제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품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전주체 모두의 책임과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도 기업의 생산성과 소비자의 권익을 고려한 균형있는 정책 설계, 안전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기반 조성, 불량 수입제품에 대한 감시감독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시책을 마련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전행사에서는 겨울철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전기매트 기증식"을 개최하여, 제품 안전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 공헌 및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상직 차관(왼쪽 4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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