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외교통상부는 제5회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조선족동포 출신 가수 백청강씨를 위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백씨는 MBC의 가수 오디션 대회인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자로, 재외동포 사회에서 '코리안 드림'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알리고, 재외동포들에게 모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제정됐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30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별관 리셉션홀에서 백씨에 대한 위촉패를 수여할 계획이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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