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8일 구청 광장서 ‘2011년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과 전통식품 직거래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주민들의 알뜰 추석 준비를 위해 오는 9월7~8일 구청 광장에서 ‘2011년 추석맞이 우리 농·축산물 및 전통식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에서 생산된 신토불이 지역특산품과 추석성수품을 구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직거래장터에는 경기 양평군, 강원 고성군, 충남 당진군, 전북 익산시, 전남 보성군, 경북 김천시 등 6개 자치단체가 참여,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축산물과 전통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행사 당일 구청 광장에 오면 양평 한우·보성 녹차·김천 청포도 등 지역특산품부터 과일·한과 등 제수용품, 쌀·잡곡·나물·젓갈·채소·버섯·쇠고기와 같은 우리 농·축산물에 이르기까지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장터에서는 농·축산물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한 신발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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