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자활의지는 있지만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창업을 못하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현대차미소금융과 공동 개발한 'H경기미소론' 판매를 시작한다. H경기미소론은 기존 미소금융 상품보다 이자를 1% 더 낮췄으며, 자기자금 확보율 또한 50%에서 20%로 하향 조정했다. 경기도는 아울러 ‘드림창업특강’ 등 창업에 필요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실시한다.경기도 관계자는 “H경기미소론은 도내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무한돌봄센터 내에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신용회복·전환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컨설팅 상담창구가 이들의 자립 성공에 디딤돌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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