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은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2009~2010 해외건강증진동향 모음집'(Global Health Promotion Trends at a Glance)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해외건강증진동향 모음집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2월까지의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및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의 건강증진 관련 정책과 사업 동향을 요약·번역한 것이다. 모음집은 ▲건강증진동향(Health Promotion Trends) ▲세계보건기구 주요기사(WHO Highlights) ▲주요행사(Major Events) ▲신규간행물(Latest Publications) ▲건강도시(Healthy Cities) 등 5개 코너로 구성됐다.부록으로 제공되는 전자책(e-book)(CD)에는 모음집 내용과 함께 원문보기 링크와 키워드 검색 기능을 지원해, 원 자료 정보와 관련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모음집은 건강증진 관련 전문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유관 기관 등 약 600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e-book은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www.khealth.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건강정책 관련부서나 건강증진관련 유관단체 등에서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자 할 경우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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