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 11개월만의 성과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티웨이항공이 김포~제주 노선 취항 11개월만에 100만 탑승객을 돌파했다.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김포공항 체크인카운터 앞에서 100만번째 승객 맞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만 번째 승객은 김포발 제주행 TW707(10:30)편에 탑승한 곽성규씨로, 이번 여름 휴가를 포함해 세 번째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회사원이다.티웨이항공은 2010년 9월 16일 첫 비행기를 띄웠으며 11개월만에 탑승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첫 취항 이래 총 누적운항거리는 416만6336km로, 이는 지구 104바퀴를 회전하는 거리와 맞먹는 수치다. 또한 상반기 정시율도 80.2로 저비용항공사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B737-800 항공기 4대를 투입, 하루 36편 김포~제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국제선을 취항할 예정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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