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주연 <블라인드>,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김하늘 주연의 스릴러 <블라인드> 개봉 2주 만에 손익분기점인 14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블라인드>는 21일 하루 전국 365개 스크린에서 12만 115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35만 978명을 기록했다. 22일이나 23일 중으로 140만 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영화 <블라인드>는 사고로 인해 시각장애를 얻게 된 전직 여경이 뺑소니사고의 증인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PGK(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2009 ‘Hit By Pitch’ 최고의 인기 프로젝트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은 <블라인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블라인드>와 같은 날 개봉한 <최종병기 활>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315만 8824명을 기록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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