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민 위한 도예체험교실 진행

찻잔, 사발, 투각기물 등 자신만의 작품 만들며 도예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주민을 위한 도예체험교실을 9월6일부터 28일까지 추석이 있는 주간을 제외하고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서울북공업고등학교 제1실습동 도예실에서 진행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에는 교직원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수강생들은 총 6일의 교육기간 동안 찻잔 투각기물 원통형기물 촛대 사발 등 모두 6점 자신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된다. 디자인에서부터 굽기까지 전체 과정이 도예실에서 이뤄진다.모집인원은 15명이며, 성북구청 홈페이지 (www.seongbuk.go.kr) 모집/강좌내란을 통해 8월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재료비 3만 원 외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성북구는 건전한 여가활용과 취미생활, 나아가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될 이번 도예체험학습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교육지원담당관(☎920-344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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