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제계가 이임을 앞둔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미국 대사에게 한미 FTA 비준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3년의 임기를 마치고 9월에 이임할 예정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환송 만찬을 가졌다.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티븐스 대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 3년간 한미 협력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고 양국간 동맹관계도 더욱 굳건해 졌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스티븐스 대사에게 한미 양국간 상호이해와 협력증진과 한미 FTA 비준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증정했다.이날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 이윤우 부회장, 서민석 회장과 김영대 대성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변봉덕 성남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 마크 토콜라(Mark Tokola) 부대사, 제임스 설리번(James Sullivan) 상무공사, 사라 오(Sarah Oh) 서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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