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소형주택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건설이 ‘플래티넘 S(Platinum S)’를 앞세워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9일 쌍용건설이 공개한 소형주택 브랜드 ‘플래티넘 S’는 오피스텔 브랜드인 ‘플래티넘’에 Smart, Style, Small 을 의미하는 ‘S’를 합성한 것이다.‘플래티넘 S’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는 차별화를 뒀다. 1~2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이 도입된다. 특히 공급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역세권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다.첫 사업은 8월말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717 일대 대림역 더블 역세권에서 선보인다. ‘대림동 플래티넘 S’는 전용면적 17.95~31.72㎡ 총 291가구다. 지난 7월 도시형 생활주택 상한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된 이후 분양되는 첫 단일상품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시원 스타일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를 위해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휘트니스 센터, 층별 재활용품 창고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쌍용 플래티넘S 로고 / 쌍용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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