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새 이사장에 조석 前지경부 실장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7대 이사장으로 조석(사진) 전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이 5일부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조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 통상산업부 공보과장, 대통령 비서실 파견근무를 거쳤다. 이후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정책기획관과 산업경제정책관·성장동력실장 등을 지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미국 미주리 주립대 경제학석사, 경희대 경제학 박사 등을 받았다.전국 48개 산업단지 관리 및 운영,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단은 33곳 산업단지 현장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414명이 근무하고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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