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아시아소프트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베트남에서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서든어택' 등 국내 유명 게임들을 서비스 중인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게임 업체다.'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베트남의 온라인게임 사용자들은 중국 문화에 익숙하고 무협 장르를 선호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 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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