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측 “‘나가수’ MC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김제동도 하차 논의 중

YB의 윤도현이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MC 자리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윤도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도현이 ‘나가수’ 명예졸업과 함께 MC 직에서도 물러날 의사를 ‘나가수’ 제작진 측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윤도현의 ‘나가수’ MC 하차는 YB가 새로 신설된 ‘나가수’의 명예졸업 제도에 의해 명예롭게 물러날 것이 확실시 되면서부터 예측된 일이다. 윤도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나가수’ 제작진 측과 논의 중이다”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예전부터 ‘나가수’ 제작진 측에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YB의 전담 매니저 역할을 맡았던 김제동의 ‘나가수’ 하차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도현씨의 MC 하차와 관계없이 YB가 ‘나가수’를 떠나면 김제동씨도 하차할 수도 있다”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YB와 함께 ‘나가수’를 완전히 하차할지, 다른 개그맨 매니저들처럼 한 번 쉬고 다시 복귀할지 현재 ‘나가수’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MBC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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