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흙공 만들기
지난 7월 9일 5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5000개 흙공을 개인별로 지급된 봉투에 10개씩 담아 월릉교에서 이화교까지 약 1.6km 구간을 걸으면서 환경 홈럼볼인 EM 흙공을 중랑천에 던진다.이어 중랑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올해 들어 2번째로 진행되는 흙공 던지기는 지난 5월 21일 오후 2시시부터 3시간 동안 400명의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봉사단에서 직접 제작한 5000개 흙공을 월릉교~중랑교 구간에 던져 중랑천을 아끼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흙공 던지기
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악취를 없애고 수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유용한 미생물(유산균, 효모,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로 어류 등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최적의 생태여건을 만드는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