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매 검진
또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기저귀와 방수매트 월 1회, 미끄럼방지 양말 연 4회, 앞치마 연 1회를 제공한다.이외도 치매로 인해 길을 잃고 실종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회증상이 있는 어르신에게 배회구조 팔찌와 인식표를 무료로 제작해 지원한다.특히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보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월 1회 가족모임도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지역내 거주 만 60세 이상으로 강서구치매지원센터 내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거나, 병원에서 치매로 진단 받은 경우 진단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 강서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치매와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치매검사를 받고 싶은 분들은 강서구치매지원센터를 내방하거나 강서구보건소(매주 월·금 오전 9~낮 12시), 화곡보건분소(매월 2, 4주 수요일 오전 9~ 낮 12시), 방화3동 주민센터(매주 금요일 오후 2~4시)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이용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