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용산역에 F1 홍보관 개관

한국철도공사 관광상품과 더불어 F1 티켓판매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서 치러지는 '2011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 홍보관이 서울역과 용산역에 8월1일 개관한다.F1 코리아그랑프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KTX 서울역, 용산역 구내에 F1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8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두달 반 동안 서울 지하철 3호선 1호차와 10호차 내부에 F1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특히 용산역 홍보관은 F1 데모 머신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F1 머신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내방한 관람객들은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F1 조직위는 "하루 16만여명이 이용하는 KTX 서울역과 용산역, 그리고 120만여명이 탑승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의 홍보는 F1 대회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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