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세 번째[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 BNG스틸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중 세 번째로 올해 임금협상을 매듭지었다. 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제철소 노조(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는 이날 임금협상 찬반투표 결과 찬성 61.72%(1천430명)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합의안은 기본급 5만원(2.93%) 인상, 성과급 300%, 주식 20주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진제철소 노조는 이날 찬반투표에 이어 곧바로 사측과 조인식을 가졌다.이에 앞서 인천·포항제철소 노조 역시 2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57.17% 찬성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슬기나 기자 seu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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