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폭우로 침수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부산에 27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 집중 호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특히 오전 11시 부산에는 23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로 13곳이 침수돼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또한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남구 대연동에서는 주택가 35곳이 침수됐으며 부산도시철도 1호선 토성동역과 동대신동역에는 물이 차 배수 작업이 있었다.부산 기상청은 오후부터 큰 비는 내리지 않겠지만 지역에 따라 집중 호우 가능성도 있어 해안가를 중심으로 한 저지대 주민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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