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사무가구업체 코아스웰은 임직원이 참여해 자사주 갖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현재 자사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임원급은 1인당 2000주, 부·차장급은 1500주, 과장급 이하는 1000주씩 매입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전체 주식의 2%인 27만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1분기에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259억원 매출을 올리는 등 연매출 1000억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회사가치를 높이는 한편 임직원들에게 건전한 재테크수단을 제공하려는 의도"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고취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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