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와 여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길음1동의 주민들이 길음뉴타운 8단지 어린이공원 앞 공터를 해바라기 꽃밭으로 가꾸어 주위에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있다.길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품 마을만들기 사업 가운데 하나인 해바라기 꽃동산 가꾸기를 위해 올 4월 씨를 뿌렸고 꽃이 만개하자 18일 오후 개장식을 가졌다.개장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별 의미 없던 공간이 아름답게 탈바꿈한 것에 반가움을 나타내 보이며 꽃을 감상하고 휴대전화기로 꽃을 촬영하는 등 좋은 반응을 나타내 보였다.주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조성된 길음1동 해바라기 꽃동산은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더불어 무더위 가운데 작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북구 길음1동 주민센터(☎920-6560)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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