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대의원들, 쟁의행위 만장일치 찬성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8일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쟁의행위에 찬성했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명동 소재 YWCA연합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쟁의행위 및 향후 투쟁 계획 ▲투쟁기금(특별회계) 편성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금융노조는 오는 21일 전국 분회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30일에는 대의원 및 분회장, 지역협의회의장들이 모여 합동 결의대회를 갖고 내달 6일에는 신입직원 초임 삭감 문제를 놓고 금융노조 신입직원 전체 집회를 열 계획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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