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계백> 여주인공 캐스팅... 이서진-조재현과 삼각관계

배우 송지효가 MBC <계백>의 여주인공 ‘은고’역으로 캐스팅 됐다. 송지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지효씨가 <계백>의 여주인공 역으로 확정됐다”면서 “곧 대본 리딩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송지효의 <계백> 캐스팅을 확인했다. 송지효가 맡은 ‘은고’는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동시에 갖추어 계백(이서진)과 의자왕(조재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송지효는 <주몽>에서 주몽(송일국>의 부인 예소야 역을 맡아 <계백>의 감독 김근홍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드라마 <계백> 관계자는 “극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니만큼 신중하게 배역 선정에 임했다. 사극에 다수 출연해 존재감을 발휘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서진, 조재현, 송지효, 차인표, 오연수, 안길강, 김유석, 티아라 효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계백>은 <미스 리플리>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된다.사진 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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