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운용, 직접판매 3주년.. '성과 상위 1%'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펀드 직접판매 자산운용사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펀드 출시 3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유일하게 직접 판매 방식을 도입한 에셋플러스운용은 누적수익률에서도 시장 상위 1%를 유지했다. 14일 에셋플러스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공모펀드인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자1'의 누적수익률이 96.01%, '에셋플러스차이나리치투게더-자1'이 32.29%,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자1'이 30.33%로 동일유형 펀드군에서 각각 상위 1%의 성적을 기록했다. (11일 제로인 기준) 지난 2008년 투자자문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에셋플러스는 공모 펀드시장에서 유일하게 직접판매 방식을 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신배 에셋플러스운용 대표는 "펀드 성과는 과정이 좋으면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면서 "운용사는 원칙을 지키며 운용에 전념하고, 고객은 이러한 운용사의 생각을 믿고 인내할 때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펀드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문화"라면서 "지난 3년간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함께해준 고객에게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에셋플러스는 3년 동안 전국투자설명회와 소규모 지역설명회를 400여 회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크고 작은 밀착형 설명회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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