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일자리 거부시 복지혜택 축소하는 제도 도입'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방송기자클럽토론회에 참석해 "정부가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줬는데도 거부했을 경우 복지혜택을 점차 줄여나가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복지혜택을 악용하면 이를 환수하는 제도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만만찮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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