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북미·유럽 동시접속자 1만 돌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NHN USA를 통해 북미·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A.V.A)'가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세계 최대 디지털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현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고 네오위즈 측은 설명했다.'스팀'은 현재 가입자 약 3000만 명, 하루 동시접속자 수 300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처음으로 부분 유료화 부문을 개설하며 '아바'의 미국·유럽 버전을 선보였다.2007년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는 39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중국, 미국·유럽, 대만 등의 지역에서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향후 네오위즈게임즈는 NHN USA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국제대회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아바가 잠재력이 큰 북미·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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