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 아기동물 공개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에버랜드 동물원이 탄생 100일 이내 태어난 아기동물 4종 5마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기동물들은 사자, 사막여우,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마모셋 등이며 모두 4월∼6월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 들이다. 짧은 기간 내 이렇게 많은 아기동물들이 태어난 것은 35년 동물원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아기동물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반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막여우(5월 19일 生 ㆍ♂)사막여우는 크기는 작지만 성장이 빠르다. 현재는 딱딱한 사료를 물에 불려 먹는 등 이유식을 섭취하고 특히 밀웜(딱정벌레 애벌레)같은 특별한 벌레도 먹고 있다.소리에 민감해 큰 귀를 가진 만큼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래 사육사들이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호기심이 특별히 많은데, 사육사들이 가지고 놀 수 있게 넣어 준 장난감 인형을 좋아해 잘 데리고 놀고 있다.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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