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국내 최대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LGLT)'에 7월부터는 실력이 낮은 고객들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골프존은 기존 대회 참여등급인 주니어 프로 이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2011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와 '2011 Volvik LGLT' 7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는 선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시뮬레이션골프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참가 고객 가운데 대회 첫 참가자, 최다 라운드 기록자, 등급이 오른 고객 등 총 3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올해 GLT, LGLT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고객이 골프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첫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골프존 이용권 3만원을 제공한다. 또 GLT 12개 지역 예선 참가 고객 중 각 지역별로 가장 많은 플레이 라운드 수를 기록한 고객에게 최신 '코브라 BAFFLER 하이브리드'를, 그 다음으로 많은 라운드를 한 고객 중 해당 지역별로 4~11명을 선정하여 골프존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골프존 실력 등급을 주니어 마스터('매' 등급)로 올린 고객, 주니어프로('까치' 등급)가 대회에 참가해 세미 프로('기러기' 등급) 이상으로 올린 고객 중 각 대회 성적 상위 30명씩, 총 120명을 선정해 총 600만원 상당의 골프존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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