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5일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지주사인 대성홀딩스를 통해 교원연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성홀딩스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의 원격교육연수 사업인 ‘사제동행’을 위탁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제동행은 ‘교원직무연수 이수학점제’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이다. 모든 교사들은 의무적으로 3년에 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또 대성홀딩스는 한국교총과 원격교육 연수사업, 사이버대학 등 협력범위를 넓혀간다는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대성홀딩스 관계자는 "교육 콘텐츠는 한국교육의 국제경쟁력을 감안할 때 세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라며 "앞으로 사제동행의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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