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일본의 전자업체 샤프와 GUI 솔루션인 FXUI®엔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샤프가 FXUI 엔진에 기반한 GUI를 적용한 제품은 대형 칼라 TFT LCD가 장착되고 복사, 팩스, 스캔, 이메일, 문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첫째로 샤프 측이 자사의 기술력과 개발력을 높이 평가하여 적용제품 군을 휴대폰에서 사무복합기기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점 둘째로 새로운 기기에 적용되었기에 자사에게 신 성장동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샤프는 지난 2010년에 이미 디지탈아리아와 FXUI 엔진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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