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와이지-원이 업종호황에 수요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와이지-원은 전날보다 500원(4.27%)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지-원은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수요에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국공장은 주 7일 24시간 교대로 100%가동 생산중이지만 현재 수주 물량은 6개월 이상 로드(load)가 걸려 있다"고 설명했다.2~3년 전 경기침체가 경쟁사들의 설비축소와 시장퇴출로 이어져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 절삭공구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제조업 가동률의 증가와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해 와이지-원은 생산설비를 늘려가면서 가동률을 최대화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사이클의 호황은 3~5년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