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총장, 캄보디아에 저축은행 수사공조 요청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김준규 검찰총장이 해외로 도피한 부산저축은행측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송환을 위해 캐나다 검찰총장에게 협조를 구한 데 이어 캄보디아 검찰총장에게도 해외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준규 총장은 2일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세계검찰총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추온챈타 캄보디아 검찰총장과 양자회담을 열고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추진한 캄보디아 개발사업에 대한 수사와 은닉자금 환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또 캄보디아에 은닉된 것으로 의심되는 돈의 추적 및 환수를 위한 공조도 협의했다. 캄보디아측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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