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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임재범이 ‘막걸리나 한잔 하자’더라” -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최근 가수 임재범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정성호가 한 말. 실제로 임재범을 만난 적이 있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그는“만난 적은 없다”고 답하며 임재범과 전화통화를 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집에 있는데 지상렬에게 전화가 왔다. ‘내가 재범이 형 만나면 전화할게. 전화 좀 받아’라더라. 정말 전화가 왔다. 임재범이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제가 정성호 씨 팬입니다. 아직도 땀 많이 흘리죠. 막걸리나 한잔 하죠’라고 했다.” 정성호는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서경석, 배우 한석규의 성대모사와 임재범 모창을 선보이기도 했다. <hr/>
윤기원:: “요도파열 사고로 <최고의 사랑> 캐스팅 놓쳤다” - 2일 방송된 <세바퀴>에서 배우 겸 가수 윤기원이 한 말. 맨홀에 빠지는 사고로 요도가 파열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윤기원은 “시나 국가에서 만든 맨홀이 아니라 건물에 딸린 오수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식당에서 화장실을 가려다 컴컴한 건물 뒷편의 오수통에 빠져 사고가 났다고 당시 정황을 이야기했다. 수술 후 완치는 됐지만 부상 때문에 MBC <최고의 사랑> 배역을 놓쳤다고 말했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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