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2', LG U+ LTE 활용해 모바일로 즐긴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된다.JCE(대표 송인수)는 LG U+의 LTE(Long Term Evolution)를 활용한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JCE는 지난달 30일 열린 LG U+ 'LTE 상용화 서비스 기념행사'에서 'Phone2PC 게임 서비스'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구현되는 '프리스타일2' 시연회를 가졌다. 'Phone2PC 게임 서비스'는 JCE와 LG U+가 공동 개발한 게임 시스템으로 LTE를 활용해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에 같은 게임을 구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PC에서 즐겼던 네트워크 기반 온라인게임을 모바일 사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JCE는 설명했다. 기기의 특성, 운영체제, 네트워크 속도 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PC에서 동시에 같은 온라인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얘기다.'Phone2PC'를 이용한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은 향후 실시될 3차 테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지웅 JCE사업본부장은 "LG U+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Phone2PC 서비스를 통해 프리스타일2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프리스타일2'는 JCE의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으로 지난 4월 2차 테스트를 마친 뒤, 현재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3차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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