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유소 불법 광고물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주유소 담장과 건물 등에 설치된 상업성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중점 정비· 단속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유소 불법 광고물 정비대상은 입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풍선광고 등 운전 시야와 주민통행에 방해가 되는 유동 광고물이다.중점 정비지역은 여의로 의사당로 경인로 도림천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로 주변 43개 주유소다.

영등포구가 주유소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단속을 위해 광고물개선팀장을 포함한 7명이 2개 조를 편성, 새벽, 주중, 야간, 주말 등 정비 시간을 달리 해 매일 1회 이상 체계적인 단속에 나선다. 위반사항에 대해서 1차 자진 정비기간을 부여 해 제거를 유도한 후 정비를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또 제거 후에도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 재차 불법광고물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계획이다. 도시 디자인과(☎ 2670-41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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