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기네스' 앱 론칭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참여형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핑크리본 기네스'를 론칭했다.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핑크리본 기네스'는 유방건강에 대한 20, 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환우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핑크리본 기네스'의 사용자들이 핑크리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1회 업로드 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동시에 5cm의 핑크리본이 이어진다. 총 300m의 리본이 완성되면, 유방암 환우 1인에게 300만원의 수술비가 지원된다. 연간 최대 4명의 환우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진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홈페이지(www.pinkcampaign.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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