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계도 여풍.. 김율리 씨 BCG 서울사무소 파트너 임명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김율리(36) 이사를 서울사무소 파트너로 승진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BCG 파트너는 본사 등기임원으로 회사의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글로벌 임원과 CEO 선임시 투표권을 갖는다. 김율리 신임 파트너는 BCG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분과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 동안 소비재, 유통, 금융 분야의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을 다뤘다. 김 파트너는 "앞으로도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력과 여성 특유의 직관력과 감성을 결합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독창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파트너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현준 기자 hjunpar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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