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영국 선수 3명이 세계랭킹 1∼3위를 '독점'했다.'22살의 메이저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골프랭킹에서 3위(7.23점)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리 웨스트우드와 루크 도널드(이상 잉글랜드)가 각각 9.14점과 8.66점으로 여전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골프랭킹이 도입된 1986년 이후 처음이다.한국은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지난주와 변동 없이 16위(4.35점)를 지켰고, 김경태(25)는 6계단 오른 30위(3.43점)를 차지했다. US오픈 공동 3위의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33위(3.19점)다.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편 공동 17위(4.22점)에 머물러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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