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13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7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9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7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659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590억원이 이탈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0억원 증가한 100조3805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23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13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200억원 증가한 97조8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1990억원 줄어든 305조38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2조6930억원으로 전일보다 5150억원 감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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