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기생뎐>이 2회 연장을 결정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신기생뎐> 후속인 <여인의 향기> 준비 때문에 불가피하게 연장하기로 했다”며 “<여인의 향기> 출연 배우인 이동욱 씨가 20일 제대해 촬영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여인의 향기>에서 한국 최고 여행기업의 아들로 나오는 강지욱 역할에 이동욱이 가장 적합했다. 작품 내용상 해외 촬영을 7월 초에 가야하는 등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기생뎐> 연장 결정에 작가와 출연진도 모두 동의해 매끄럽게 연장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신기생뎐>은 52부작으로 마무리 된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기생뎐> 26일 방송은 전국 일일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선아, 이동욱, 서혜림 등이 출연하는 <여인의 향기>는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