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고 바르고' 완전식품 '우유'의 건강 활용법

일동후디스, 안과 밖이 모두 건강해지는 ‘내유외강 우유 활용법‘ 제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는 건강영양식품 ‘우유’는 달걀만큼 완전식품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시원한 우유 한잔 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프리미엄 저온살균우유를 생산하는 일동후디스는 우유의 달을 맞아 안과 밖이 모두 건강해지는 ‘내유외강 우유 활용법’을 제안한다.◆ ‘우유’로 몸을 건강하게~몸에 좋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굳이 보약을 챙기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는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들이 하루 한잔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만 계속 마시는 것이 질린다면 호두와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함께 넣어 마시면 영양만점 건강식이 된다. 견과류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견과류 외에도 바나나, 토마토 등 각 종 과일과 얼음을 우유와 함께 갈아주면 여름날 더위를 달래줄 수 있는 시원한 건강음료가 될 수 있다.우유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을 소개한다.1. 에브리데이, 밀크아침에 마시는 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공급하여 공복을 덜어주고, 칼슘의 보강을 원한다면 체내 흡수율이 좋은 저녁시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유아의 일일 칼슘 권장량은 500~600㎎, 성인은 700~800㎎이다. 우유 1컵(약200㎖)에는 약 200㎎의 칼슘이 들어있으므로 다른 경로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1컵~2컵의 우유는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2. 에브리타임, 밀크야외에서 활동하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햇볕을 받을때 우리 몸에서 비타민D가 자연적으로 합성되어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또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줘 술 마신 뒤에 우유를 마시는 것은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불면증이 있을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면 우유 속의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으로 전환되어 혈압, 숙면 등 정서적인 면에도 안정을 준다.3. 에브리뷰티, 밀크우유와 함께 토마토와 당근을 먹으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딸기와 우유를 섞어 먹으면 신맛도 중화되고 소화흡수율도 향상된다.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우유를 마시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우유’로 피부를 건강하게~‘세계 우유의 날’을 맞이하여 ‘우유 빛깔’ 피부를 가진 연예인 1위로 ‘아이유’가 뽑혔다. 우유에는 피부에 좋은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활용법을 잘 적용하면 ‘아이유’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우유로는 세안과 각질제거, 마사지 등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데, 우유의 효소는 피부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며 칙칙함을 개선하는데 좋다. 우유의 경우 여드름성 피부나 지성피부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우유로 스킨케어를 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우유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우유 세안체온보다 약간 높을 정도(36℃~38℃)로 데운 우유를 가볍게 얼굴에 끼얹는 느낌으로 세안을 하면 건조한 얼굴에 수분 공급을 해주며 피부 결이 매끄러워진다. 2. 우유 각질제거세안 시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 하게 체온보다 약간 높을 정도(36℃~38℃)로 데운 우유를 얼굴에 발라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하듯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면 자극 없이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3. 우유 마사지(팩) 우유 1/3 컵과 밀가루 약간에 달걀 흰자 1개를 거품을 내어 섞은 뒤 얼굴에 잘 펴 바르고 10~15분 후에 깨끗하게 씻어내면 모공 수축과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밀가루를 넣지 않은 상태의 우유·달걀흰자 팩을 모발 끝에 발라도 ‘헤어트리트먼트 팩’ 효과를 볼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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