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베이징현대차가 중국서 생산·판매하는 중국형 EF 쏘나타(현지명 밍위) 차량 일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15일(현지시간) 중국 뉴스사이트 '이스트데이닷컴'은 중국 국가질량검사총국을 인용해 베이징현대가 9280대의 밍위를 리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콜 차량은 지난 해 8월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으로, 주행 중 엔진수온 게이지 문제로 엔진경고 신호 표시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베이징현대차는 리콜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로 수온감응장치를 교환해줄 방침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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