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다!”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스마트미디어시대 양방향방송광고 기획·제작론’ 출간

'스마트미디어시대 양방향방송광고 기획·제작론' 책 표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매스미디어학자들은 ‘TV는 바보상자’라며 꼬집고 있다. TV 속 프로그램에 빠져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TV 앞에 너무 오래 앉자 있지말라고 권한다.그러나 이런 견해를 뒤집어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다’고 주장하며 관련 전문서를 출간한 학자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안종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안 교수는 최근 TV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가치가 많다는 점 등을 담은 ‘스마트미디어시대 양방향방송광고 기획·제작론’을 펴냈다.이 책은 급속도로 지능화돼가는 디지털방송에서 중요 수익모델로 눈길을 끄는 양방향방송광고와 티-컴멀스(T-Commerce)의 기획과 제작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침서로 광고실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저자 안종배 한세대 교수

저자는 서울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1기), 경기대 대학원 및 미시건주립대 대학원에서 국제광고와 디지털마케팅을 전공해 국내 처음 국제인증 국제광고전문인(IAA 뉴욕본부)자격증과 디지털마케팅 박사학위를 땄다.그는 한세대 교수로 강단에 서면서 양방향방송광고와 콘텐츠광고마케팅 등 디지털광고 마케팅교육과정을 국내 처음 개설·운영 중이다.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광고마케팅의 선구자로 일명 ‘디지털 교수’로 불리고 있다.한 미디어 학자는 “안 교수가 이번에 낸 책은 세계 최초의 양방향방송광고전문가 양성용 교재로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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