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지구 구역도.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광명역세권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및 보육용지 2필지(3만3129㎡)를 공급한다.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필지로 면적은 3만2469㎡다.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 주거부분을 포함한 예정가격은 1395억3500만원으로 공고일(2011.5.30)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공급된다.보육시설용지는 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660㎡다. 공급가격은 15억5100만원으로 추첨에 의해 공급된다.주상복합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할부, 보육용지의 경우 6개월 분할납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오는 20일부터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및 추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지구내 광명역사는 정부 정책에 따라 2020년에 전국 주요거점지역과 KTX망으로 연결돼 전국 90분 통근권이 실현된다.또한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연접해 있으며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및 신안산선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세부적인 입찰 및 추첨관련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광명역세권사업단 판매부로 연락하거나 LH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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