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6번가 람파트 경찰서 인근 지역에서 L.A. 나무심기 후원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1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재단(MTLA)'에 16만 달러를 기부하는 `LA 나무심기 후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진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에드 라이스 (Ed Reyes) L.A. 시의원 등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콘크리트를 제거하고 급배수 시설을 만든 후 나무를 심고 흙을 덮는 작업을 거쳐 3.7m짜리 나무를 거리 곳곳에 심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사과, 라임 등 나무 화분 100여 개를 함께 나줘 주며 도심 녹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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