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오지 마을을 찾아가 불편을 접수 처리하는 '이동신문고' 상담 실적이 8년 만에 8000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2003년 처음 실시된 이동신문고는 첫 해 77건의 상담을 처리한데 이어 이듬해에는 155건으로 급증했다. 또 2009년 1520건, 2010년 1489건, 올해 5월까지 350건을 처리하는 등 8년 동안 5465건을 기록했다.상담 지역은 153개 시·군이며, 현장합의 630건과 고충민원접수 1,098건, 상담안내 3,387건 등이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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