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KBS <스파이명월>에 캐스팅됐다. 한예슬, 에릭, 이진욱에 이어 <스파이 명월> 출연이 확정된 장희진은 특급호텔 상속녀이자 인기 배우인 주인아 역을 맡았다. 주인아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모두다 가져야 하는 성격을 가진 여자로, 한명월(한예슬)을 좋아하는 강우(에릭)와 최류(이진욱)의 마음을 뺏기 위해 한명월과 대립하게 된다. 장희진은 “매일 매일 설레며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감이 넘치지만 한편으로는 여린 마음도 느껴지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멜로 드라마로, KBS <동안미녀> 후속으로 7월 4일 첫 방송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