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지난주 2000을 우려하던 지수는 2100을 회복하며 마감됐다. 재등정한 2100선을 지킬 수 있느냐가 이번주 증시의 관건으로 보인다. 27일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의 의견을 모은 결과, 성급한 대응을 자제하고 종목별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다음주부터는 6월이 시작되므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했다.지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삼성SDI였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LS산전, 제일모직 등의 순으로 추천 지점장이 많았다. CJ CGV도 복수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아가방컴퍼니(24.89%)였다. 뒤를 이어 넥센타이어(11.31%), 제일모직(8.80%), 일진머티리얼(8.56%), 신화인터텍(8.30%) 등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HMC투자증권 분당지점의 김헌률 지점장(사진)이었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이 58.40%나 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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